바뀐 방역체계 신속항원검사 확진자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오늘부터 정부의 바뀐 방역체계 오미크론 대응 체계가 전국에서 시작됩니다. 앞으로 검사를 받을 때 고위험군이 아니면 유증상자라도 먼저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일반 병의원에서도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경증의 확진자가 대폭 늘어날 것이 예상되어 내일부터는 전국 선별 진료소에서 고위험군 위주로 pcr 진단검사를 진행합니다.
고위험군은 60 살 이상, 보건소 통보를 받은 밀접 접촉자, 신속 항원 검사 양성 판정자, 의심 증상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 등입니다.
그 외 일반 국민은 선별진료소나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가 가능한 지정 병의원에서 신속 항원 검사를 받게 됩니다.
유전자증폭검사(pcr)에서 양성이 나오면 증상에 따라 재택 치료를 하거나 입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와 재택치료까지 가능
가장 크게 달라지는 사항은 신속 항원 검사를 나라에서 지정한 병의원에서 받고 pcr 분석 시설이 갖춰진 병의원에서는 pcr 검사까지 하며 여기서 양성이 나오면 재택치료까지 지정된 병의원에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택치료를 하다가 증세가 심해지면 방역수칙 준수 하에 통원 치료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400여 개 정도인 지정 병의원을 최대한 빠르게 늘려 1천여 개로 지정할 예정이며 해당 병의원 정보도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지배 종이 되며 확산 규모는 커졌지만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치명률이 낮아지더라도 확산 규모가 커지면 의료체계 붕괴 등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예방접종 방역수칙 준수를 더욱 확실히 지켜야 순간입니다.
1월 26일부터 시행한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 변경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대응 방역 의료체계 전환의 핵심은 한정된 방역·의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전체 확진자 규모의 통제·관리보다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고,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진단검사·역학조사·관리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기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예방접종력 등 을 고려하여 격리기간을 조정하였습니다.
확진자의 경우 예방접종완료자는 7일 격리하며,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는 10일 격리합니다.
밀접접촉자의 경우 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하지 않고 수동 감시하고, 미접종 및 그 외 예방접종자는 7일 격리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베이징 올림픽 한국 주요 경기 일정 (0) | 2022.02.04 |
---|---|
공동주택 아파트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시 과태료 (0) | 2022.02.04 |
선별 진료소 신속항원검사 후기 자가진단키트 사용 방법 (0) | 2022.02.01 |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 최종판 (0) | 2022.01.30 |
2022 새해 인사말 모음 (0) | 2022.0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