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휴게소 식사 금지
오미크론 방역대책이 나오고 오늘 하루 확진자수가 1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번 주 설 연휴가 시작이 되는 시점입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올해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적으로 부과됩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장 내 식사가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하게 되는 등 방역 관리가 강화됩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걸 다 해보고 가고 싶은 자유이용권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였습니다.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877만 명, 하루 평균 4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62만대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이동량 기준으로 지난 설 대비 17.4% 증가한 기준입니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부과되며 설 연휴 고향방문이나 여행 자재를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2017년부터 정부는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았으나 코로나가 확산하자 2020년 추석 때부터 유료로 전환하였습니다.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7개소 (안성 서울방향, 이천 하남방향, 용인 서창방향, 내린천 양방향, 횡성 강릉방향, 백양사 순천방향, 함평천지 목포방향)와 철도역 1개소 (김천구미)에는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하도록 제한하고 버스 항공은 창가 좌석은 우선 예매, 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철도 창가 좌석 판매 제한은 이용객이 많은 열차의 경우 부득이 내측 좌석 배정이 가능합니다. 철도 승차권 예약 매수는 사적 모임 허용 인원 6 인명에 따라 1회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철도 예매는 100% 비대면 예매로 이루어집니다.
교통분야 설 명절 연휴기간 방역수칙
☞ 전 국민 : 고향, 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7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
☞ 자가용 이용자 :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 최소화, 차량 내 휴식, 출발 전 물, 간식 등 충분히 준비
☞ 대중교통이용자: 상시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혼잡한 시간대 피하기, 창가 좌석 우선 예매 및 띄어 앉기 실천, 음식물 취식금지
☞ 사업자, 종사자 : 수시 소독, 주출입구 등 주기적 환기, 탑승자 명단관리, 차량 내 여분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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