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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멀미날때 멀미 안하는 방법

by 애뽈이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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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날 때 멀미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다해보고 가고 싶은 자유이용권입니다. 

 

멀미 날 때 울렁거리고 메스껍고 어지럽기까지 한 그 기분 멀미는 유독 잘하는 사람이 있고 괜찮은 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른 멀미, 멀미가 심한 사람인 저는 차 배 비행기를 탈 때 항상 긴장하면서 탑승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멀미를 안 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그 방법대로 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멀미가 생기는 이유와 멀미를 안 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근본적으로 멀미를 덜 느끼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아이가 보는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멀미가 심하게 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저도 당황스러웠습니다. 3D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심하게 멀미가 나다니 나는 정말 멀미에 취약한 사람이구나 한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30분 이상의 거리를 갈 때에 뒷좌석에 앉으면 어김없이 멀미를 했었는데 어린 시절부터 쭉 어른이 된 지금도 멀미가 심합니다. 이렇게 심하게 멀미를 하니 근본적인 해결 법이 없을까 궁금했는데 근본적인 해결법부터 간단하면서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멀미 안 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멀미는 왜 할까요?

 

 

멀미를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의 균형감각과 관련이 있습니다. 귓속의 반고리관은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인데 자동차나 배 비행기 등 이동수단을 타고 움직일 때의 흔들림과 눈으로 보는 움직임이 일치하지 않아 생기는 것이 원인입니다. 

 

시각적인 것과 귀의 정전 기관이 불일치 함으로 인해 생기는 혼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시각적인 것과 균형을 잡는 정전 기관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작용을 하여 멀미가 생기는 것인지 궁금한 시점입니다. 눈을 감으면 멀미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시각적인 자극을 줄이면 멀미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시각장애인들도 멀미를 하는 것으로 보면 균형을 잡아주는 정전 기관이 멀미를 일으키는 더 예민한 기관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멀미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 차를 타고 가도 누구는 멀미를 하고 누구는 괜찮은 상황 사람에 따라 멀미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평소 냄새에 민감하고 비위가 약한 사람 소화기가 약하여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 멀미를 할 가능 성이 높다. 

그리고 남성보다 여성과 어린아이가 약 2배 이상 민감하게 느끼며 의외로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멀미를 하지 않는다. 

 

 

 

멀미 예방법 일곱 가지 

 

 

 

조이지 않은 편안한 옷을 입는다. 

 

신체적으로 민감하거나 불편한 옷을 입거나 배를 조이는 옷을 입게 되면 소화기가 자극되어 멀미를 할 가능성이 커진다. 장거리를 가야 할 때에는 신발도 벗고 편안한 자제와 조이지 않은 편안한 옷을 입고 가도록 한다. 

 

 

공복보다는 소량의 음식을 섭취한다. 

 

 

보통은 멀미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어디 가야 할 때 음식을 아예 먹지 않고 차에 타려고 한다. 하지만 공복일 때엔 위산과다로 인해 메스꺼움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소량 먹고 타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식은 절대 금물! 

 

 

환기를 시킨다 

 

시각과 평형기관의 불일치로 몸은 스스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기관들의 감각이 예민해지기 시작한다. 그중 하나가 후각 냄새를 더 잘 맡게 되고 거북한 냄새에 속이 불편해질 가능성이 크므로 차량 내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여 거슬리는 냄새가 없게 한다 방향제 역시 너무 강한 방향제는 피하고 차량 운행 중 시원하고 차가운 바람을 한 번씩 쐬어주면 좋다. 

 

 

 

멀미약을 먹는다 

 

마시는 멀미약 붙이는 멀미약 다양한 멀미약이 나오고 있고 어린이용 멀미약이 따로 나올 정도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약국에 가 사용할 연령과 선호도에 따라 고를 수 있지만 멀미약을 사용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생강을 먹는다. 

 

옛 선조들이 했던 방법 실제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생강을 생으로 먹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생강차를 마시거나 생강편을 소량 입에 물고 있거나 어린아이들은 생강 맛 나는 사탕을 먹는 것도 좋다. 

 

 

 

독서나 스마트폰을 하지 않는다.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눈은 시선이 고정되어있고 집중한 상태로 몸이 신체가 정지되어있는 상태로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이동 중이므로 시각적인 상태와 전정기관의 균형의 불일치를 극대화시키는 행동이다. 그러므로 차량에서 이동 중일 때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지 않고 먼 산을 보거나 밖을 본다 혹은 눈을 감고 시각적인 자극을 줄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앞좌석에 앉거나 직접 운전을 한다. 

 

 

뒷좌석은 흔들림도 많고 차의 움직임을 예상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멀미가 더 많이 발생한다. 

가장 좋은 것은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하는 것, 멀미가 심한 사람도 본인이 운전자가 되면 멀미를 하지 않는다. 

운전자가 될 수 없다면 앞좌석에 앉아 먼 곳을 보면서 가면 훨씬 예방이 된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멀미 안 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멀미를 유독 잘하는 사람은 평소에도 어지럼증이 잦고 편두통이 잦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 편두통과 어지럼증이 많다.  평형감각기관의 덜 발달한 사람일수록 멀미를 잘한다고 하는데, 후천적인 훈련과 노력으로도 평행 중추가 있는 소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어릴 때 차도 많이 타면 멀미를 덜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말이 딱 맞는 것이 평형기능을 강화하는 운동을 많이 해주면 멀미가 줄어들게 되니 같은 원리이다. 버스나 차량을 자주 타서 어지럼증에 간간히 노출시켜 적응시켜주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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